Evolution 9 스타일의 새로운 기계식 타임피스가 독창적인 다이얼로 이와테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담아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그랜드 세이코 시즈쿠이시 스튜디오, 이곳에서 그랜드 세이코의 기계식 시계가 탄생합니다. 일본 북부에 위치한 이 스튜디오는 이와테산을 배경으로 장인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정교한 시계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오늘, 그랜드 세이코 기계식 시계 제조의 상징인 이와테산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모델이 Evolution 9 컬렉션에 합류합니다. 디자인, 소재, 그리고 기술 면에서 그랜드 세이코의 혁신적인 정신을 담아낸 이 시계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이 시계는 Evolution 9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그랜드 세이코가 추구하는 아름다움, 가독성, 착용감을 한 단계 발전시키면서도 1967년 아이코닉한 44GS를 통해 정립된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자라츠 폴리싱을 통해 완성된 무결한 미러 피니시와 섬세한 헤어라인 피니시가 조화를 이루며,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광택을 선사합니다. 강렬한 핸즈와 깊이 있는 홈이 새겨진 인덱스는 그랜드 세이코의 상징인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케이스는 낮은 무게 중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벽한 비율의 브레이슬릿과 함께 손목에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감기는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Ever-Brilliant Steel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스테인리스 스틸 합금은 일반적인 워치메이킹에서 사용되는 소재보다 높은 내식성을 자랑합니다. Ever-Brilliant Steel 특유의 성질 덕분에 헤어라인 피니시 부분이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더욱 밝고 순백의 광택을 띠며, 라이트 블루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어 손목 위에서 은은하게 빛납니다.

* Ever-Brilliant Steel은 PREN (Pitting Resistance Equivalent Number) 값이 고급 시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1.7배 이상 높은 소재입니다. PREN은 내식성을 측정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된 표준 지표로, 이 시계가 더욱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었음을 증명합니다.

이 하이비트 시계는 Caliber 9SA5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듀얼 임펄스 이스케이프먼트(Dual Impulse Escapement)와 트윈 배럴(Twin Barrels)의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최대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무브먼트의 마감은 시계가 제작되는 시즈쿠이시 스튜디오 근처를 흐르는 시즈쿠이시 강의 잔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와테산 다이얼을 갖춘 이번 한정 모델은 2025년 5월부터 전 세계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 및 일부 지정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총 1,200개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volution 9 Collection
Hi-Beat 36000 80 Hours Limited Edition: SLGH027

Caliber 9SA5
구동방식 : 오토매틱
진동 수 : 시간당 36,000회 (초당 10진동)
정확도 (평균 일오차) : +5 ~ -3초
파워리저브 : 80시간
주얼 수 : 47석 Specifications
케이스 & 브레이슬릿 : Ever-Brilliant Steel
클래스프 : 푸시버튼 방식의 3단 폴딩 클래스프 (일부 18K 로즈 골드 및 티타늄 사용)
글라스 :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내부 반사 방지 코팅)
백케이스 : 시스루 스크류백
방수 : 10기압
항자성 : 4,800 A/m
직경 : 40.0mm, 두께 : 11.7mm
유럽 권장 소매가 : €11,300
Limited edition of 1,200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https://www.grand-seiko.com/global-en/collections/slgh027g

참고 :
해당 공지의 제품 사양 및 가격 정보는 발표 시점 기준이며,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