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세이코 9R 스프링 드라이브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 2종 출시

스프링 드라이브의 탄생은 1970년대 기존의 기계식 시계에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이상적인 시계를 만들기 위해 메인 스프링에서 파생되는 동력을 전자 시계 제작 기술과 결합한다는 개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년 이상의 개발 끝에 1세대 스프링 드라이브가 탄생했으나, 그랜드세이코라는 이름에 걸맞는 무브먼트를 만들겠다는 비전은 오늘날 모든 그랜드세이코의 스프링 드라이브 시계를 구동하는 ‘9R’이라는 무브먼트의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2004년 9월, 그랜드세이코는 오토매틱 와인딩과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춘 9R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최초의 시계를 출시했습니다.

2024년은 스프링 드라이브 개발의 2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두개의 신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첫번째 시계는 2004년에 출시한 오리지널 스프링 드라이브 시계와 동일한 케이스 디자인에 2005년에 출시한 ‘눈송이(Snowflake)’ 패턴 다이얼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눈송이 패턴 다이얼은 아름다운 질감과 그랜드세이코의 자연에 대한 존중을 표현한 것은 전 세계 시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새로 출시되는 시계의 다이얼은 모든 그랜드세이코 시계가 제작되는 나가노현의 눈 덮인 호타카다케 산맥을 배경으로 하는 일출의 아름다움을 핑크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1,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시계는 2024년 3월부터 그랜드세이코 부티크와 전 세계 일부 소매 파트너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프링 드라이브 GMT가 9R 스프링 드라이브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시계로 출시됩니다.

두번째 시계는 여름철 호타카다케 산맥의 가파른 풍경을 비추는 일출에서 영감을 얻어 짙은 붉은색 다이얼로 표현한 스포츠 컬렉션 GMT입니다. 모든 그랜드세이코 GMT와 마찬가지로 시계가 작동하는 동안 GMT 시침을 통해 사용 편의성이 보장되므로 시간대를 변경할 때에도 정확성이 유지됩니다.

그랜드세이코 스포츠 컬렉션
스프링 드라이브 9R 2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SBGE305

스프링 드라이브 칼리버 9R66 무브먼트
구동방식: 오토매틱
정확도: 일오차 ±1 (월오차 ±15)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GMT 핸즈
보석 수: 30

상세 스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듀얼커브 사파이어 크리스탈(무반사 코팅)
스크류 케이스백, 스크류다운 크라운
세라믹 베젤
방수: 20기압
항자성: 4,800 A/m
케이스 직경: 40.5mm, 두께: 14.7mm
푸쉬 버튼이 있는 3단 접이식 클래스프
1,300개 한정판

상품 안내 링크:
https://www.grand-seiko.com/kr-ko/collections/sbga497g
https://www.grand-seiko.com/global-en/collections/sbge305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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