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컬렉션은 그랜드세이코의 가장 순수한 모습을 지님과 동시에 시계 제작, 정확성, 가독성, 내구성 및 사용 편의성의 필수 요소에 대한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스 측면은 길며, 자라츠(Zaratsu) 폴리싱을 통해 매끈한 경면 마감처리 하였으며, 러그의 상부 표면은 헤어라인 패턴이 있습니다. 다이얼은 단순하면서도, 12시에서 6시 방향, 9시에서 3시방향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십자형 모양으로 처리하여 가독성을 높여주었습니다. 1960년대의 초창기 그랜드세이코 디자인 팀은 한때 자신들의 목표를 "최고의 기능적 시계"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의 아름다움을 과소평가했지만 실제로 그들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습니다.